관광공사는 수도권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한중 노인 문화교류 활동 주선, 여행기간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질 현지 의료요원 동행지원, 선상 장수웰빙강좌, 한국농촌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관광공사 중국팀 안득표 팀장은 “금년 5월 현재 공사의 중국 노인단체 유치실적은 1,190명으로 작년 연간 실적(1,056명)을 이미 초과하였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한중 노인 문화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금년 중 약 3,000명의 중국 노인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중국 노인 유치관광보다는 홍콩.싱가폴.대만등의 경제력있는 관광객 유치가 더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른바 입국관광객 수를 채우기에는 중국 노인관광객 유치가 유리하지만, 관광객 1인당 국내에서 돈을 쓰는것을 감안하면, 홍콩.싱가폴.대만등 중화권 관광객이 더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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