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오는 25일 전국에 비가 내린 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 영향으로 오는 25일 전국에 비가 온 뒤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에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다음 주에는 전반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주말에는 서울·경기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해상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26일은 충청 이남 지방에서 비 또는 눈이 오고 27일에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24일에 비, 25∼27일에 눈 또는 비가 오는 등 한 주 내내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최저 -6∼8도, 최고 6∼15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1∼4mm)보다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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