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의열매 틈새계층 위한 생필품 선물 포장
서울사랑의열매 틈새계층 위한 생필품 선물 포장
  • 오화현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5.11.23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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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시, 굿피플, CJ제일제당이 함께하는 ‘2015 희망나눔 박싱데이’가 지난 22일 12시 여의도광장에서 열렸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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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과 CJ제일제당의 후원을 통해 조성된 18억 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박스는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직접 포장하여 서울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틈새계층 18,00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희망복지과 안찬율 과장,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과 진중섭 회장, CJ제일제당 엄영동 부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이 참석하여 기부금 전달식 이후 자원봉사자, 시민과 함께 박스를 포장했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곡물 등을 담은 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유래되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2013년부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박싱데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혜빈(29세, 여)씨는 “직접 만든 상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생각에 기쁘게 참여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겨울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에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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