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의 약발 안먹히는 해외관광객 유치
관광공사의 약발 안먹히는 해외관광객 유치
한국 인바운드 관광, 산 너머 산
  • 대한뉴스
  • 승인 2008.05.05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려는 한국관광공사의 약발이 안먹히고 있다.

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일단 올해 1/4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2% 증가한 161만명으로 집계되었다.


관광공사는 이부분에 대해 원화 약세가 주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외국으로 나간 한국 관광객은 같은기간 지난해 대비 3.9% 늘어난 344만명으로 나타나 관광역조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관광공사 측 통계는 관광객이나 방문자(Visitor)를 같이 보고있는데, 엄격한 의미에서 이들은 구별이 되어야 한다.

한예로 관광공사는 베트남 인 방문객이 1/4분기중 지난해 同期보다 38%가 늘어난 16,654 명으로 표시했지만, 과연 이들이 관광을 온것인지, 국내거주 결혼 이민자를 방문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한국 관광산업의 역조현상은 끝이 안보인다.


Korea's Inbound-based tourism business may fall in the mire, without showing up any possibility neverthless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KTO)'s effort.


According to KTO's report recently, Foreign tourist arrivals in Korea increased 12 percent year-on-year to 1.61 million in the first quarter, mainly due to the weakened value of the Korean won.


By contrast, the number of outbound Korean travelers showed 3.44 million in the same period.


"Japanese and Chinese visitors to Korea totaled 534,678 and 294,962, respectively, in the January-March period, while the number of Vietnamese visitors here surged 38 percent to 16,654" KTO said.

But some pointed out that KTO seemed to confuse the different meaning between 'Tourist' and 'Visitor', expressing passimistic point of view on Korea's Tourism business.


국제부 이명근 기자

(사진출처/KOIS)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