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키치(kitch)룩이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상이나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과감하게 의상에 매치하는 스타일링으로 정의된다. 특히 놈코어 의상이 주를 이루는 요즘, 옷은 평범하게 입지만 위트를 주는 키치한 아이템으로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새로운 스타일링의 정석! 오스트리아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키치룩을 완성하는 팁을 전한다.
키치룩을 처음 시도한다면… 위트 넘치는 모티브의 아이템
키치룩을 처음 시도한다면 독특한 모티브의 주얼리를 선택해보자. 서양에서 재앙과 악운을 쫒는 파란 눈으로 불리는 이블아이(Evil Eye)는 한 가지 아이템으로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날개 모티브로 제작된 링이나 반짝이는 별과 같은 모티브의 제품을 선택한다면 보다 손쉽게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자칫 심심하고 지루할 수 있는 평범한 룩에 색다른 모티브의 주얼리로 신선함을 불어넣는 건 어떨까.
과감한 룩을 원한다면… 컬러 조합으로 완성하는 키치룩
좀 더 과감한 키치룩을 즐기고 싶다면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주얼리를 착용해보자.키치룩의 핵심은 비비드 컬러!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화려한 컬러의 이어링을 활용한다면 아이템 하나 만으로도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또한 비비드 컬러의 브레이슬릿 여러 개를레이어링 하거나초커나헤어밴드로 활용하면 평소와는 다른 위트 넘치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컬러 주얼리로 어두운 색상으로 활력을 잃기 쉬운 겨울 패션에 톡톡튀는 개성을 불어넣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