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제고용 검증 전문기업’ 신뢰를 위한 검증 앞장서
국내 최초 ‘국제고용 검증 전문기업’ 신뢰를 위한 검증 앞장서
프로정신과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시대의 버팀목이 되어
  • 대한뉴스
  • 승인 2008.05.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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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대응한 전국적인 영어 배우기 열풍이 일찍이 교육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이에 상당수 학원과 유치원이 외국인 영어강사를 채용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학원은 비용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무자격 영어강사를 채용해 각종 물의를 빚는 이슈를 낳아왔다. 지난 3월, 새로 들어선 정부에서는 일선 영어 원어민 강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 당국의 영어 원어민 강사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시킨다는 발표를 했다. 하지만 마약복용 경력과 범죄 경력에 대한 검증이 지나치게 약화돼 부적격 영어 강사의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캐나다 출신 아동 성추행범처럼 아동 상대 범죄자가 국내에 입국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정부와 각 기관, 교육시장에서 외국인 강사를 비롯한 노동자등에 대해 다양한 정책과 개선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의 ‘국제고용 검증 전문회사’로서 외국인 강사의 질적 향상을 통한 교육 당사자간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체크코리아 이창우 대표를 만나 글로벌 경쟁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들어보았다.


국내 최초의 국제고용 검증 전문회사

2007년 3월 설립된 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국제고용 검증 전문회사로서 외국인 강사나 노동자 등에 대해 국제 범죄 기록, 국제 성범죄 기록, 학력·학위 등 세 가지 영역의 신상 조회를 대행해 주고 있다. 국제고용 검증 시스템을 통한 기업 및 교육시장과 외국인 고용자 및 강사간의 상호 신뢰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이 대표는 “부적격 외국인 강사에 대한 불만 고조와 여론 악화는 각종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각종 학위 위조 파문으로 신뢰를 잃고 있는 국내 교육시장의 신뢰를 되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체크코리아 설립 배경을 밝혔다. 그리고 “외국인 강사의 질적 향상을 통한 교육 당사자간의 신뢰를 쌓아 가는데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외국인 강사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발뻗어가는 국내 선진 기업들의 외국인 고용에 있어서도 높은 경쟁력과 능력을 갖춘 맞춤 고용으로 장기적인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파트너, 체크코리아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국제고용 검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체크코리아 설립 당시, 국제고용 검증 서비스가 생소한 국내 시장에 신뢰할 수 있는 고용 검증 시스템의 경쟁력을 뿌리내렸다. 또한 2007년 9월, 미국포천 500대 기업 고용검증회사로서 에러 발생률 0.0002%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GIS사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한국 최초의 국제고용 검증 서비스를 시작, 국내 대학교 및 초·중·고등학교 검증을 진행 해오며 신뢰할 수 있는 교육시장의 활로를 열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영국 global choice 와의 협력을 통한 경쟁력을 드러내며, 국내 I대학교 외국인 강사 전원 학력, 범죄 조회 보고서 및 인증서를 발급했다.


국제적인 신뢰구축에 앞장서는 작지만 큰 기업

‘국제고용 검증 시스템의 부재와 인식 부족’을 현 고용검증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체크코리아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흔히 쓰이는 ‘백그라운드 체크’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백그라운드 체크란 고용검증이란 뜻으로, 회사에서 직원과 사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고용 또는 사업 확장을 할 때, 직원이나 관련 회사의 신용, 학력, 범죄, 건강, 경력, 평판 등을 광범위하게 사전 조사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라고 소개하며 “교육, 신용도, 범죄기록, 법원기록, 성격, 군복무, 이웃의 평가 등 광범위하고 민감한 정보를 축적하고 조회하는 시스템으로 질적인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미국에서는 ‘공정신용정보법(FCRA)이라는 법령을 통해 ’백그라운드 체크‘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으며 체크코리아 역시, 이 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고급 정보를 국내 기업 및 교육기관에 활용하고 있다. 미국 포천 500대 기업 고용 검증 회사 GIS사와의 제휴를 통한 경쟁력을 갖추고 전 세계 15일 이내 조회가 가능한 신속함과 모든 절차를 대행하는 완벽한 서비스뿐 아니라, 영어 전담 컨설턴트 서비스로 교육 및 기업 당사자간의 신뢰 구축에서 나아가 국제적인 신뢰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체크코리아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해 본다.


글로벌 시대를 여는 전문화된 능력과 프로의식으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이 대표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능력과 프로의식을 갖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체크코리아는 국제적인 시장으로의 개척을 목표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검증뿐 아니라, 검증된 인력을 외국인 고용 기업 및 교육시장에 제공할 수 있는 맞춤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국제고용 검증 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예전과 달리, 선진화된 대기업이나 교육시장 등 검증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국제고용 검증의 중요성과 함께 국내 시스템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경쟁 시대를 열어가는 체크코리아의 자부심과 프로의식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국내 국제고용 검증 시스템의 활성화와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이 대표는 “외국인 고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은 그 사람의 자질과 능력입니다.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볼 수 있는 선진화된 외국인 고용이 정착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픈마인드’의 시각으로 체크코리아를 이끌어가는 그는 “10건 중 7건 정도는 본인 동의 없이 조회하고 싶어 하는데, 본인 동의는 조회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저희 체크코리아는 몰래 누구의 뒷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 차원의 신뢰 검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생활 침해 등 부작용을 미리 막고 인격을 존중하는 체크코리아의 존중 인식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국제고용 검증 시스템’의 국내 최초도입으로 미개척 분야를 개척하며 인식이 부족한 국내시장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체크코리아의 도전정신이 글로벌 시대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취재/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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