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 이바지 하는 ‘산양산삼’ 재배
건강증진 이바지 하는 ‘산양산삼’ 재배
동의생활건강 ‘정윤선’ 대표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06.07.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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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산삼의 효과는 예로부터 선조들의 이야기나 동의보감과 같은 옛 의서에 그 효능이 입증된 사례가 많다. 산삼의 효능은 중국 양나라의 학자 도홍경(陶弘景)이 집필한 신농본초경에도 칠효설 이라 하여 자세히 나와 있다. 칠효설에 따르면 산삼은 원기를 보하고 허탈을 다스리며, 허약체질개선과 피로회복 및 체력증진에 효과가 있음은 물론 혈액을 이롭게 하고 맥을 고르게 하여 혈액순환촉진 및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심장기능강화 및 항스트레스에 도움을 주며 체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밖에도 내분비조절 및 당뇨, 성인병, 폐 기능을 보호, 호흡기질환, 기침을 멈추는 등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키고 설사를 멈춘다. 마지막으로 체내의 독을 제거하고 종기를 삭혀준다. 피부질환 및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산삼의 효능을 일곱 가지로 정의 해 놓고 있다.

동의생활건강 ‘정윤선’ 대표

 

■ 산양 산삼의 재배와 유통

산양산삼이란? 양질의 산삼 씨나 묘근을 산삼이 자라기에 적합한 토양(山)에 심어 자연적으로 자라게 한 삼을 말한다. 동의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산양산삼은 줄기와 잎을 자르지 않고 함께 배송하므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산양산삼이나 장뇌삼은 줄기와 잎을 자르고 배송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년 수를 쉽게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 하며, 산삼의 경우 한 점에서 잎과 씨앗이 동시에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산삼 씨라고 하더라도 산에서 자라지 않은 경우 잎의 수가 6엽 또는 7엽으로 불특정해지며 오직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산삼이라야 5엽으로 자라난다. 동의생활건강의 산양산삼은 4지5엽으로 10~12년 정도 자란 삼이다. 또한 산양산삼은 잎과 줄기를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산삼 씨를 산에 파종한 뒤 손을 대지 않고 자생한 산양산삼만을 판매한다. 즉, 농약이나 비료를 전혀 쓰지 않은 무공해 천연 산양산삼이라 할 수 있겠다.

■ 산삼 밀수입으로 인한 국내 산삼의 폐해와 방안

현재 중국에서 산양삼이나 장뇌삼이 많이 밀수입 되고 있어 국내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분간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중국산 산삼의 경우 맹독성농약이 다량으로 검출되었음은 물론, 크기는 3년만 키워도 줄기가 국산의 10년 정도로 되어 보인다. 중국산의 경우 뿌리 당 1만 원 미만에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이 산양산삼의 밀수가 만연해서는 우리나라 인삼산업의 발전을 기대 할 수 없다.

산양산삼은 전근대적 유통구조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여 밀수가 성행되었고, 공식적인 거래가 아닌 이런 점을 감안하여 이제부터라도 산양산삼 관리를 제도권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나 신뢰성 있는 민간기구에서 산양산삼 재배 농가와 면적 등을 파악하고 투명한 유통구조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동의생활건강의 정윤선 대표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고 품질의 산양산삼을 취급하여 산지와의 유통 루트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신뢰 관계를 지켜나가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고 말했다.

동의생활건강은 산양산삼의 보급에 앞장서는 회사로서 국산 산양산삼을 인터넷 온라인망으로 일반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회사이다. 정 대표는 일반인들에게는 산양산삼 대중 보급에 앞장서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산지와의 유통 루트를 공개해 그 투명성을 인정받아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정 대표는 “생산자와 판매자를 구분하여 합리적 품질보증 시스템을 갖춰 합리적 유통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최상의 상품으로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문 프로그램

현재 동의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토종 산양산삼은 충청남도 서천에 위치한 천방농산(보건복지부 협력 업체지정)의 천방산양산삼으로 국내 최대의 산양삼 재배 농가인 천방농산 권오만 회장의 20여년 산양산삼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삼이 자라기에 아주 적절한 깊고 맑은 천방산자락에 씨를 뿌려 자연재배 한 우리 산삼을 자랑하며, 또한 고객들에게 산지에서 직접 삼을 보고 구매 할 수 있게 매주 토,일요일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산지에서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고객센터로 예약을 해야만 가능한 부분이다.

산지에서는 산삼 삼계탕을 판매한다. 4인 기준으로 볼 때 삼계탕에 산삼가루가 10~20뿌리 이상이 들어가며 인원수에 맞게 산양삼을 넣어준다. 삼의 잎은 물론 각종 한약재를 넣고 3~6시간 이상 국물을 우려내 최고의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또한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다.

동의생활건강의 정윤선 대표는 “산양산삼은 이미 그 품질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의 지원 하에 ‘산양산삼의 품질 표준화와 재형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05.06~2006.09) 동의 생활건강은 현재 인터넷 판매를 시점으로 활발한 홍보와 함께 그 판매루트 또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 말해 우리 토양에서 자란 우리 산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국내 농가들이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들의 건강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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