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원주시 단구동 복지통장협의회(회장 박무용)에서는 강원도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행사를 오는 4일(금) 11시, 단구․반곡관설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게 됨으로써 ‘착한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년도 희망 나눔 캠페인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해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눔으로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에 매년 성금모금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들의 따스한 온정의 손길로 정을 나눔으로써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보다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구동 복지통장들은 최선을 다해 사랑을 실천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단구동 통장협의회는 금년 5월 1일부터 전국 지자체 3곳 중 하나로 책임동제를 시범운영 하면서 「참복지(Real-Welfare)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중심 복지활동을 펼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9월 7일에 『복지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