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교보생명문화재단과 아름다운재단이 후원하는 강강수월래 대구문화제‘청소년 강을 노래하다’행사가 15일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강강수월래단 행사는운하예정지역의 생태, 환경, 역사, 문화답사와 탐구를 통해 운하의 영향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운하의 영향을 표현하고자 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으며, 4월 14일 한강하류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을숙도에 이르는 47박 48일의 일정으로 출발했다.
오늘로 31일째를 맞는 강강수월래단은 내일 15일 대구지역도착과 함께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가수 이지상과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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