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로 나서
S-OIL, ‘천연기념물 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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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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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대표 :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에 적극 나선다.

S-OIL과 문화재청은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S-OIL 수베이 CEO와 이건무 문화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하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S-OIL은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의 첫 사업으로 수달보호 지원 및 어린이 천연기념물 보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올해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의 보호종으로 수달(천연기념물 제 330호)을 선정한 S-OIL은 수달 먹이 및 보호의약품 지원, 주요 서식지 보호활동을 지원하고 S-OIL 사회봉사단이 직접 서식지 보호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S-OIL은 문화재청이 운영하는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어린이 방문교실을 지원하고 어린이를 위한 수달보호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천연기념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S-OIL 수베이 CEO는 “산업화에 따른 환경 파괴로 한국의 희귀한 야생동물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천연기념물들이 오염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을 벌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질환경의 지표종인 수달은 포유류이면서 물속에서의 생활도 발달된 희귀한 동물로서 귀여운 외모 때문에 예로부터 우리 국민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강을 서식지로 하는 수달은 산업화를 통한 하천개발로 수질이 오염되고 먹이가 감소되자 그 개체수가 급감하였고 현재는 멸종 위기종 1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최근 환경 파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S-OIL 같은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천연기념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금까지 S-OIL은 소외되거나 관심이 부족한 이들에 대한 각종 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웃과 협력하고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S-OIL은 근무 중에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소방관의 가족을 돕는 ‘소방영웅 지킴이’, ‘어린이 지킴이’, ‘소외이웃 지킴이’,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민을 위한 ‘지역사회 지킴이’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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