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 역사박물관(관장 이동진)은 겨울방학 및 2016년 자유학기제를 맞이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원주 역사박물관 한옥 및 대회의실, 강원감영에서 열리며 국궁체험, 전통연 제작,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에 전통연 제작은 전통기법으로 방패연을 제작하며 12월 15~17일, 18~20일, 22~24일 등 총 3회에 걸쳐 3일씩 역사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또한 국궁체험은 12월 19~20일, 22~23일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강원감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속놀이는 실내에서 12월 15~16일, 18일, 22~24일에 걸쳐 운영되며 역사박물관내 한옥에서 실시한다.
이어 전통연 제작과 국궁체험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민속놀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전통연 제작의 경우 체험비(재료비)가 10,000원이다.
한편, 신청은 12월 5일(토)부터 12월 12일(토)까지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원주 역사박물관(033-737-4467)로 문의하거나 원주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wonjumuseum.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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