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5월 15일 제27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을 위해 헌신하면서 수업과 생활지도, 교육지원 등의 혁신에 앞장서 온 모범 교원 6,998명에게 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에는 올해로 2회째 선정하고 있는 으뜸교사상 수상자 10명이 포함되어 있다. 으뜸교사상은 현직 및 퇴직한 평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에 혁신적이고 학생교육에 헌신한 자를 으뜸교사로 인증하여 최고의 영예를 부여하는 상이며 올해는 전원 현직교사가 수상하였다.
부산과학영재학교 김승만 교사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영어로 강의하는 과학 모델링 티칭 및 영어권 국가와의 화상수업을 통한 국제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으뜸교사로 선정되었고, 백금성 대전 동산초등학교 교사는 ‘해결중심적 단기상담사례연구’를 통한 초등학교 상담연구방향 제시하고, 교실수업개선지원단, 수업장학요원 활동 등을 통한 교사 수업컨설팅을 통해 인성교육과 연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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