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회장 김효종)는 오는 6일 오후 6시에 치악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유니세프 기금마련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송년 송소희 국악 원주 孝 콘서트-니나노”로 우리민족 고유 음악을 드높일 수 있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와 원주MBC,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며, 관내 희귀난치성 어린이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2001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도시 협약을 맺고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와 함께 유니세프 후원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는 그동안 53명의 난치성질환 아동에게 총1억 7천여 만 원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033-737-2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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