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CEO와 함께하는 ‘제4회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 개최
경남도, 지역CEO와 함께하는 ‘제4회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8.05.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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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 CEO와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점심시간대를 이용,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들으면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제4회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를 오는 19일(월), 11:00부터 도청 도민홀 2층에서 개최한다.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듣는 행사로써 이번에는 연해주 해외 식량기지화의 선구자인 “이병화 (재)국제농업개발원장”을 초청하여 ‘해외식량기지 구축의 허(虛)와 실(實)’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작황부진, 에너지용 수요증가에 따른 곡물수급 불균형으로 밀, 콩, 옥수수, 쌀 등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식량자원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김태호 경남도지사의 ‘연해주 지역 농장개발 검토’와 지난 4월 미·일 해외순방차 기내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연해주와 동남아 지역의 해외 식량기지 확보방안 마련’ 등 전 세계적인 국가식량안보 확보와 그와 관련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된 것이다.

초청강사인 이병화 원장은 경남 김해 출신의 전문 농사꾼으로 해외 식량 기지화의 선구자이며, 특히 20여년 전부터 ‘러시아 연해주를 우리 식량 기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지금까지 134여회의 연해주 방문과 수십 차례의 동남아 등 해외방문으로 해외식량기지 확보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지식과 실질적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의 해외농업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러시아 국립 프리모리스키 농업아카데미에서 농업경영학 석·박사, 러시아 국립 하바로브스크기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현재 재단법인 국제농업개발원 원장, 한국농업교육학회 이사, 한국시베리아학회 고문,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심의위원 및 농업통상정책위원을 맡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서 해외농업 개척의 배경과 필요성, 해외 농업 개척에 대한 허(虛)와 실(實), 식량기지 구축에 대한 향후 대책 등을 강의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해외농업개발과 외국의 식량안정기반 확보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주먹밥 런치 아카데미는 경남사랑회(회장 최효석)와 경남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위승)의 후원으로 지난 2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제4회째를 맞고 있으며, 행사 때마다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 여성봉사위원회 회원들은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왔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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