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사가 쇠고기 협상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하겠다는 방침을 미국측에 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16일자 경향신문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른 과장된 보도라고 외교부는 오늘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태식 주미대사는 지난4월 Heineman 네브라스카 주지사의 초청으로 오마하를 방문하여 네브라스카주 경제개발청 주관 오찬 간담회, 주지사와의 면담 등을 통하여 한미 FTA에 관한 설명회와 FTA 조기 의회 통과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주지사 면담후 개최된 공동 기자회견이있었다는 것.
이 자리에서쇠고기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가 있었는 바, 이대사는 양측이 쇠고기 문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빠른 시일내에 해법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고, “쇠고기 협상은 국제기준과 우리의 입장 등을 고려하여 양측이 만족할만한 수준에서 합의되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표명한것이 과장보도 되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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