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리조트 사업 위한 세미나 열려”
“성공적인 리조트 사업 위한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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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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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진현식 박사(한국테마리조트개발 대표), 미즈따니 히로유끼(일본 신영상사 대표이사) 등 5명의 국·내외 리조트 사업 전문가들이 강연한 이번 세미나는 세계 리조트 사업의 사례를 소개하며 모범과 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성공적인 리조트 사업 계획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부동산 경기의 한계성을 인식한 듯,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콘도나 테마 파크의 투자 문의를 하는 등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국내에서는 무분별한 리조트 사업 개발보다도 산술적 규모에 따라 전략적인 테마 파크를 설립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게 강연의 주요 골자였다.

 

 

대한스파협회 부회장이기도 한 문기채 대표는 “현대인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추구하는데 있어 주거문화만큼이나 레저문화도 필수 사항으로 변화했다”며, “전문가들을 모시고 성공적인 리조트 사업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최를 한 전인건축 김덕영 회장은 “리조트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만드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후 잘 유지·관리되며 효과적으로 사용·운영되어야 성공적”이라며, “성공적이었던 프로젝트 또는 문제가 있었던 프로젝트를 실제 사례를 통해,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 알려드릴 기회를 갖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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