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가 원주옻문화센터, 원주한지테마파크와 공동주관으로 12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5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1층 로비에서「혁신도시 공공기관 원주 옻·한지 작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상호 문화적 교류를 통한 유대감을 조성하는 한편, 우리시 전통산업에 대한 상호 이해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원주시의 시책이다.
이번 전시회는 원주옻칠공예대전 및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품 전시, 원주 옻·한지 홍보동영상, 생활공예품 전시판매로 구성되었다.
참관객은 원주 옻한지의 고품격 문화를 만날 수 있으며, 생활소품 구매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 스며있는 옻한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의, 본격적으로 전시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원주 옻·한지 작품 전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고품격 전통문화를 홍보·전시하는 한편,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경제전략과 옻한지산업팀(033-737-2931~2932) 또는 원주한지테마파크(033-734~4739)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