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원주시는 "12월 10일부터 내년 해빙기 도래 시까지 동절기의 기온 강하에 따라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각종 시설공사를 중지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기온 강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사나 실내에서 실시되는 공사는 발주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 공사 중지 대상에서 제외가 가능하나 품질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에 따라 각 공사현장의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고 공사현장 주변의 안전시설물 확충 및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공사 중지 안내 현수막을 각 공사현장 주변에 게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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