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도민회총연합회, 제주에서 임원 워크숍 열고 공감대 확산 앞장
재외도민회총연합회, 제주에서 임원 워크숍 열고 공감대 확산 앞장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5.12.12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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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총연합회는 11일 오후 임원 및 지역회장단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퍼시픽호텔 2층 연회장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제2공항 조기완공을 위한 정부건의 등 범국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도민회총연합회 임원 및 지역회장단은 11일 제주시 퍼시픽호텔에서 개회식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뒤, 12일에는 제주도립미술관 등 제주시내 문화탐방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항인프라 확충 용역결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그동안 도민의 숙원사업이던 제2공항 조기완공 협력을 위해 65만 재외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재외도민회총연합회 허영배 회장은 "제2공항 건설이 조기에 완공되어 제주번영의 100년 미래를 열어갈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보일수 있도록 65만 재외도민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희룡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의 현안이 생길 때 마다 앞장서서 협력하여 주시는 재외도민의 열의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하면서 제2공항 건설은 대대손손 유산으로 남을 역사적인 과업으로서 제주미래 100년을 살찌울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서" 제2공항 주변은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터전으로 탈바꿈 할 것이며, 입지로 선정된 마을에 대하여는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한 배려와 보상에 최상의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외도민회총연합회 임원과 지역회장단 일동은 개회식에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에 따른 제2공항 조기완공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조기완공을 위한 정부건의 등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항인프라 확충 용역결과 설명은 김남근 공항확충지원단장이진행하며, 재외도민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제주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도정 협력을 위한 차원에서 도민회총연합회 임원 워크숍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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