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쓰.린"(士林)지구에는 "충렬사" 가 있다.
대만, 즉 중화민국의 애국지사들을 모셔놓은 곳이다.
그러나 충렬사를 찾는 외국 관광객은 이곳을 지키는 의장대 군인들의 모습에 반한다.
특히 보초 교대시간은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마치 인형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 이다.
군 의장대를 관광의 랜드마크로 활용하는 현장을 취재 했다.
글.사진/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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