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물재생센터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 생산
서울시, 물재생센터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 생산
  • 대한뉴스
  • 승인 2008.05.21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에서는 고유가와 지구온난화에 대비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랑물재생센터의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 전력을 생산하여 처리시설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중랑물재생센터 제2처리장 최종침전지 상부의 넓은 공간을 활용, 약 4,200㎡의 면적에 200kw규모의 태양광 발전 모듈을 설치하여 연간 약 234Mwh의 발전을 하게 되는데,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6월중에 착공하여 10월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생산된 전력은 물재생 처리시설의 가동에 활용함으로써 물재생센터 침전지의 넓은 여유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보급에 적극 기여하게 된다.

또한, 중랑물재생센터에는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하여 연간 약 5만여명의 방문객이 견학을 오고 있는데, 태양광 발전시설을 이들에 대한 홍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지구 환경보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사업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물재생센터의 이미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