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의 재기 역시 이루어져야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의 재기 역시 이루어져야
  • 대한뉴스
  • 승인 2008.05.22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황우석 박사는 미국 기업인 바이오아트사와 함께 애완견 복제 상업화에 착수했다고 한다. 10년동안 미국 기업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진행했으나 실패했던 애완견 연구복제 사업(미시 프로젝트)을 착수와 함께 바로 성공하여 황우석 박사의 체세포복제 분야의 기술력이 확인되었다고 했다.

애완견 복제사업은 체세포복제연구의 한 분야로서 인체에 유용한 물질(바이오 리액터) 생산, 질환모델 동물, 형질전환 동물, 인체 이식용 이종장기를 제공하는 동물 생산 등과 함께 노령화, 개인화되는 현대 사회의 추세에 따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황우석 박사와 루 호손(바이오아트사 사장), 수암생명공학연구소 연구원들(출처 : www.bestfriendsagain.com)

한편 AP의 보도에 따르면 박세필 박사는, 황우석 박사는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연구의 재기를 위해 연구자금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상업법인 설립을 통해 애완견 복제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런 보도가 없더라도 황우석 박사가 진행한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난치병 환자의 치료희망을 위해서 하루가 급한 연구라고 했다.


황우석 박사는 루 호손 사장의 말과 같이 '개복제 분야에 있어서 최고'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의 배반포를 100개 이상 수립한 '체세포복제배아연구 분야에 있어 최고"이다. 이런 결과는 혹독한 검증을 진행한 서울대 조사위와 한국 검찰이 확인한 내용이고 23차까지 진행된 공판에서 배아연구 전문가들이 배반포가 양질임을 확인한 바 있다.

영국의 하원은 지난 19일 이종배아연구를 허용하는 결정을 했다. 하원의 결정에 앞서 브라운 총리는 난치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는 필수적이지만 인간 난자의 사용이 제한되므로 연구용 목적으로 이종배아연구를 허용해야 하여 줄기세포연구를 후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역시 부시의 퇴장 이후 공화당, 민주당의 유력 주자들이 모두 배아줄기세포연구를 후원하겠다고 공약을 하고 있으며 주정부는 경쟁적으로 배아줄기세포연구 후원에 나서고 있다.

이런 세계적 추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보건복지가족부는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으로 등록하고 법적 요건을 모두 충족시켜 제출한 황우석 박사의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에 대한 승인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단체는 결격 사유 없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계획을 즉각 승인할 것을 여러 차례 촉구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희망(시민단체)은 황우석 박사의 애완견 복제 상업화 착수를 국민과 더불어 환영하면서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의 승인을 얻어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연구 분야에서도 황우석 박사가 재기하기를 기원했다. 황우석 박사의 재기를 통해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의 기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실 것입니다"라던 황우석 박사의 약속이 지켜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신해인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