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충무공의 리더교육 등 ‘인성 교육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되어 학생들은 물론 각 공공기관이 이용할 수 있다.
이태원 조달청 차장은 21일 오전 11시 김종규 부안군수와 여행 서비스 상품개발 및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안군의 ‘민족리더 및 나라사랑 인성교육’상품은 테마별 특성을 반영한 4개 과정(충무공 리더교육, 광복군 리더교육 각 2개)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은 교육부가 권장하는 소규모 테마형으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해설하고, 전문 강사의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교육적 효과를 크게 높였다.
지자체와의 직접 계약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췄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상품을 선택, 직접 납품요구하도록 하는 등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부안여행상품 개발로 서산·서천·군산·부안을 잇는 서해안 권역 관광 상품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은 부안군과의 서비스 계약 및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근 지역 상품과의 연계를 통해 내수진작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원 차장은 “앞으로도 안전성과 경제성이 보장된 지자체별 특색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겠다”면서, “조달청은 공공분야의 서비스 조달시장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종규 부안군수는 “앞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문화재·관광지 등을 연계한 신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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