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21일(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중소기업청 등 R&D를 수행하는 10개 부처와 합동으로 각 지역의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2016년도 정부 R&D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R&D 사업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편의성을 고려하여 수도권, 호남권, 중부권, 영남권의 4개 권역에서 ICT‧SW 등 총 6개 기술분야별로 진행된다.
수도권의 경우 첫째 날(12월 28일)에 ICT‧SW 및 기계‧제조‧소재·나노·화학분야, 둘째 날(12월 29일)에는 에너지·자원‧환경·기상 및 우주·항공·해양‧건설·교통분야, 셋째 날(12월 30일)에는 기초과학연구 및 생명·보건의료‧농림·수산·식품분야에 대하여 정부 R&D 사업 계획, 사업 내용 및 일정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한다.
아울러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각 부처 및 전문관리기관 담당자와 연구자 간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산학연 각계의 연구자들이 각 부처의 R&D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6년도 정부 R&D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부(www.msip.go.kr)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www.kistep.re.kr) 홈페이지 및 각 부처와 산하전문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 R&D 사업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진행일정을 참고하여 관심 있는 기술분야의 사업 설명 시간에 참석하거나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인터넷 방송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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