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2일(화)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인산농장’(경남 함양군 소재)이 제조한 ‘인산 산초기름’(식품유형: 기타식용유지)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이하)을 초과하여 검출(5.5㎍/㎏)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5년 11월 17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