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찾아가지 않은 예금이나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휴면계좌 통합조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4일(목)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 1058개, 금액은 24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휴면계좌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sleepmoney.or.kr)에 접속해 메인화면 우측에 보이는 ‘휴면계좌 조회하기’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 후 공인인증조회를 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면 은행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휴면예금관리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휴면계좌를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할 수 있다. 2년 경과 시 휴면계좌 내 예·보험금은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 사업에 사용되지만 5년 이내 지급 신청 시 상환 받을 수 있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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