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하정, 전종환 아나운서 국어 홍보대사 위촉
MBC 이하정, 전종환 아나운서 국어 홍보대사 위촉
  • 대한뉴스
  • 승인 2008.05.28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국어원은 28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타 기자회견장에서 ‘2008년 국어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MBC 이하정, 전종환 아나운서를 국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립국어원 이상규 원장은 위촉식에서 “현대는 국제적이고 다원화되는 시대여서 우리말만 배워서는 살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시대일수록 우리말을 더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많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오늘 위촉되신 두 분의 아나운서는 국립국어원 홍보대사가 아니고 우리말과 글을 홍보하는 홍보대사 이다. 새 정부들어 국정 주요과제로 ‘한글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한글을 알리는 국어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며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하정 아나운서는 “좋은 기회를 주신 MBC와 국립국어원에 감사드린다. 이상규 원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더욱 어깨가 무거워 진다. 세계 속의 우리말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전종환 아나운서는 “‘너나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가장 비속어를 많이 쓰는 아나운서로 뽑힌 적도 있는데 방송에서는 재미를 위해 그렇게 하는 부분도 있다. 그렇지만 이번 홍보대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우리말을 방송에서 많이 사용하고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우리말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