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해 문화계도 동참한다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해 문화계도 동참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6.07.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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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어린이 난타>, <호두까기 인형>, <가루야 가루야> 등 어린이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PMC 프러덕션과 함께 ‘젊어져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을 맞아 8월 27일까지 공연하는 <가루야 가루야>와 <어린이 난타>에 세 자녀 이상 가족을 하루 세 가족씩 초대한다.

이는 아이들을 키우는데 경제적인 부담이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부모들을 응원하고 형제, 자매가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의 고득영 기획총괄팀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사회 각 부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문제로 공연계에서 자발적인 관심을 갖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문화계 전반에 이같은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어린이 난타 싸이월드 클럽 (http://kidnanta.cyworld.com)과 송승환의 어린이세상 싸이월드 클럽(http://club.cyworld.com/kidpmc) 게시판에 자녀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두개 공연 중 원하는 공연을 적어 올리면 당일 선착순으로 선정, 아이들과 함께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복지부 홈페이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www.precap.go.kr)에서도 공연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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