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국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구,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의정보고회가 11일 창원시 성산구 경남교통운수연수원 강당에서 350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시민들에게 창원의 숙원사업 진행경과, 입법활동, 19대 국회 활동 등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서 개최된 것이라고 의원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강기윤 의원은 동영상을 이용한 보고에서 국회에서의 주요 현안질의 및 국비확보 현황, 국정감사 의정활동상 수상성과 등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아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특히 강의원은 ▲가음정천 데크로드 설치 21억원 확보 ▲창원 귀산 앞바다 하수관거 정비 국비 132억원 확보 ▲성주동 민원센터 설치 예산 7억원 확보 ▲성산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6억원 확보 ▲성주복지회관 건립 예산 10억원 확보 ▲상남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 27억 9천만원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보고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 의원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등을 맡으며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2014년에는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등 수상 8관왕을, 2015년에는 11관왕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강기윤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흔한 해외여행, 골프한 번 해본 적 없이 검소함을 놓지 않았다”며 “주인인 창원시민이 시키는 대로 일하는 마당쇠처럼 앞으로도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 창원,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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