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사회 산하 ‘기업시민위원회’ 신설
SK텔레콤, 이사회 산하 ‘기업시민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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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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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기업시민위원회(Corporate Citizenship Committee)’는 기존 ‘윤리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전문 위원회로 개편, 격상한 것으로, 회사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역량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설치된 것이다.

‘기업시민위원회’는 사외이사 3명, 사내이사 2명 등 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사회공헌, 윤리경영, 상생경영, 친환경 경영 등 다양한 CSR 분야에 대한 ▲전사적 추진 방향 설정, ▲연간 CSR 추진 계획 검토 ▲지속가능성 보고서 관련 자문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으로, 대표적인 기업시민으로서 SK텔레콤의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AT&T, Verizon, Telefonica 등 글로벌 통신기업의 경우 CSR의 실천을 위한 토론 및 심의 기구로 이사회, 임원협의체 등을 상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있다”면서, “지난 3월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 기업 내 CSR위원회 설립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국내에서도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이해관계자 행복 추구의 경영방침을 근간으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2007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SK텔레콤은 이번 ‘2007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정보기술 확산, 고객만족, 기업문화와 혁신, 친환경경영, 준법/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고 회사에 지속적/잠재적으로 영향을 주는 주요 이슈를 선정해 활동내역을 기술했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CEO메시지를 통해 “책임있는 기업시민이 된다는 것은 기업 경영에 있어서 환경 및 사회와 교류하는 방식에 대해 책임감을 가진다는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지난 2006년 첫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2007년 5월 UN글로벌콤팩트 가입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전세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대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향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매년 초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투자자, 학계, NGO 등 국내외 이해 관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동시에 글로벌 시민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통신 기업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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