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값은 올라도 폭스바겐 TDI는 씽씽...5월 디젤 모델 판매량 증가
경유값은 올라도 폭스바겐 TDI는 씽씽...5월 디젤 모델 판매량 증가
  • 대한뉴스
  • 승인 2008.06.06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경유값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TDI 엔진을 탑재한 폭스바겐의 디젤 모델은 5월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뉴 비틀과 이오스를 제외하고 모든 차량에 디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5월 한달 동안 총 281대(KAIDA 기준)의 디젤 모델을 판매, 지난 4월에 판매된 270대에 비해 판매량이 늘어났다. 모델 별로는 골프 2.0 TDI, 제타 2.0 TDI, 페이톤 V6 3.0 TDI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이 중 골프 2.0 TDI는 15.7km/L라는 혁신적인 연비로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디젤 수입차 중 유일한 연비 1등급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경유 가격이 휘발유와 같은 수준으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의 디젤 모델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혁신적인 TDI 엔진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신의 디젤 엔진은 소음과 진동을 줄여 가솔린 엔진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갖추고 있으며, 연료 효율성 면에서 가솔린 엔진보다 훨씬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계속 경쟁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은 6월부터 차세대 엔진제어시스템을 적용해 15.1km/L로 연비를 높여 2,000cc급 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연비 1등급을 획득한 ‘파사트 2.0 TDI’ 모델을 출시하여 디젤 모델의 판매량을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