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경유값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TDI 엔진을 탑재한 폭스바겐의 디젤 모델은 5월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경유 가격이 휘발유와 같은 수준으로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의 디젤 모델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혁신적인 TDI 엔진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신의 디젤 엔진은 소음과 진동을 줄여 가솔린 엔진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움을 갖추고 있으며, 연료 효율성 면에서 가솔린 엔진보다 훨씬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계속 경쟁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은 6월부터 차세대 엔진제어시스템을 적용해 15.1km/L로 연비를 높여 2,000cc급 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연비 1등급을 획득한 ‘파사트 2.0 TDI’ 모델을 출시하여 디젤 모델의 판매량을 가속화시킬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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