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마포갑은 '진국'과 '진박'의 대결'
노웅래 의원, '마포갑은 '진국'과 '진박'의 대결'
"‘진국’(국민에게 진실된 사람)과 ‘진박’(박근혜 대통령에게 진실된 사람)의 대결"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1.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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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최근 안대희 전 대법관이 마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의 마포갑 출마에 대해서 마포에 봉사하겠다는 점에서 이미 환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노웅래 의원은 19일 "안대희 전 대법관은 출마선언 어디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출마자로서 마포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노웅래 의원은 "출마선언 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보니 단지 전학 와서 마포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인연으로 마포에서 출마한다고 한다. 식사도 일주일에 3-4번 한다고 한다. 마포에서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분이 많다고 한다"며 "그렇게 따지면 대한민국 정치인 반은 마포에서 출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마포 출마를 결정할 이유라면 마포 구민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다. 적어도 출마선언을 한다면 마포의 비전 정도는 제시했어야 했다. "떠나있어도 부산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한 분이 마포발전이 눈에 들어왔겠는가?"라고 질타했다.

 

또한 "안대희 전 대법관은 알아야 한다. 낙하산으로 꽂으면 그냥 찍으라는 것은 마포사람을 너무 무시하고, 깔보는 것이다. 마포 하늘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마포의 자존심을 보여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웅래 의원은 "국민들은 국회의원으로 봉사할 국민의 머슴을 기대하지, 평생 뒷짐 지고 호령하는 영감님을 원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마포갑 선거는 ‘국민에게 진실된 사람’=“진국”과 ‘박근혜 대통령에 진실된 사람’=“진박”의 대결이다"라며 "진국과 진박의 대결에서 결과는 하나다. 이번 선거를 통해 무엇이 진정한 진실함인지 반드시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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