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대중 대통령 유족,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일베' 등 누리꾼 고소
故김대중 대통령 유족,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일베' 등 누리꾼 고소
작성자뿐 아니라 유포자도 처벌
  • 한예솔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1.2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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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한예솔 기자] 20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의 유족들은 지난 19일 '일베' 회원 등 22명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이번에 고소한 대상자들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작성한 작성자뿐 아니라 이를 일간베스트저장소와 다음커뮤니티 사이트의 카페 등에 글을 옮겨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함으로써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네티즌들이다.

 

유족 측은 2013년도에도 허위 사실을 다음 카페에 게재한 네티즌을 고소하면서 향후에도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보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이 또다시 일어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앞으로도 유족 측은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을 좌시하지 않고,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도 응당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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