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문화의 진수가 국립국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주최하는 아랍문화축전에서 ‘아흐메드 부르자임’ 주한 모로코 대사를 만났다. 이 행사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아랍문화권 국가들에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먼저 문화를 알아야한다는 취지에서 외교통상부에서 주최한 것.
(모로코 대사와 인터뷰중인 국제부 이명근 기자)
부르자임 대사는 특히 ‘문화교류는 외교관계의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민들이 아랍문화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하게되면 아랍권과 한국의 외교.경제관계는 자연히 더욱 돈독해 질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이슬람 종교 포교와 문화의 연계 가능성’을 묻는 본지 국제부 이명근 기자의 질문에 부르자임 대사는 ‘아랍권 국가들이 이슬람 세계이지만, 지금으로서는 문화에 대한 상호이해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슬람 종교에 대한 교류는 현재로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라며 비정치.비종교적인 차원에서의 양자간 문화교류를 강조했다.
취재.사진/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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