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제주자치도,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올해 설 연휴, 훈훈한 명절이 기대된다”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1.2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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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자치행정과)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2016.2.6~2.10) 기간 중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의 편안한 나들이를 위하여 설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에 제주자치도가 마련한 설연휴 종합대책은도민과 귀성객, 그리고 관광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가, 안전, 교통, 의료, 민생, 쓰레기, 관광 등 분야별로 설 이전까지 소관부서별로 세부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종합상황실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는 제주안내 120콜센터를 주·야간 탄력적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간다.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설 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를 설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가 안정을 위해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설 물가를 점검한다.

 

또한 제주사랑상품권 판매촉진 감사 이벤트와 제주특산품 할인판매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항공수송대책상황실과 항만운영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귀성객 수송을 위한 항공ㆍ선박 등의 예상 수요를 파악하여 증편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ITS를 통한 교통정보방송 및 KCTV 등 방송매체를 활용하여 사건·정체현황, 우회도로 등 현장 교통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설연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 화재 취약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서 및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통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확립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한다.

 

설연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하여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구급상황관리센터(지역번호 없이 119번) 응급상담 및 진료의료기관 안내도 실시한다.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YWCA, 부녀회 등 시민단체를 통해 과소비 자체 및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이산가족, 실향민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각종 화합행사를 비롯하여 마을별 위안잔치 등 주민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설맞이 대청결운동을 통해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처리하는 한편,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한다.

 

제주자치도는 이밖에도 검소한 설 연휴 보내기 운동 추진을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지역상권 이용하기 등을 솔선하도록 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도박,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 손상 행위를 비롯한 대민행정 취약분야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간다.

 

특히, 도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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