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도시설 동파 동결 시 즉시 조치를 위한 비상 상황실 운영
제주도, 수도시설 동파 동결 시 즉시 조치를 위한 비상 상황실 운영
  •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 2016.01.2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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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에서는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4시간 긴급복구반을 편성하고 상수도로 인한 도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1. 23부터 시작된 7년만에 찾아온 도내 한파 및 폭설로 인하여 일부지역에서 수도계량기 및 급수관 동결로 인하여 급수 불편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자원본부에서는 비상급수대책 상황 근무를 보강하여, 읍면을 포함한 직원 200여명과 58개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총 동원하여 24시간 긴급 복구반을 보강 구성하고 급수 불편을 해소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수자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비상급수대책을 더욱 강화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에 적극 대응 할 계획이며 도민들에게 급수설비 동파․동결 방지 및 응급조치를 위하여 다음 사항을 당부 드리고 있다.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이나 비닐팩 등을 넣어서 찬 공기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미리 보온 조치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장기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하고,특히, 중산간지역 또는 옥상 물탱크, 외부 화장실 등 기온이 낮거나 수도관이 노출이 많은 시설의 경우는 자주 점검하여 보온재 또는 수건 등으로 감싸주면 동파․동결을 예방할 수 있다.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수도꼭지를 열어 놓고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하여 점차 뜨거운 물로 천천히 녹여야 하고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에 직접 너무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는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동파(얼어서 유리가 파손)된 경우에는 국번 없이 “121번” 또는 제주시지역사업소(750-3618),서귀포시지역사업소(710-4930)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속하게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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