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암은 높이 80여미터의 암벽으로, 특히 오버행(Over Hang)암벽하강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이다.
직벽이 아닌, 오버행 하강을 하는 순간, 산과 나는 일체가 된다.
수많은 클라이머들의 사랑을 받는 우이암 암벽은 오늘도 우리를 손짓한다.
(인수봉 정상에 우뚝선 클라이머들)
白雲飛傍高高峰흰구름 높고높은 고봉 옆을 지나니...
想我鳥一體心處나와 새가 한몸인듯.. 생각이 마음속에 둥지를 트네 !
李上柱峰衝氣天우뚝솟은 바위기둥 너머 오얏나무 기운이 하늘을 찌르니...
秋谷開門飮蜜夢아름다운 계곡이 대문열듯 (맞이하며) 단꿈을 마시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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