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공연기획사, 여행사의 MOU체결 ' 신한류'
한국관광공사와 공연기획사, 여행사의 MOU체결 ' 신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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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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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한국-태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 태국에서“한국관광로드쇼-Korea, Sparkling in Bangkok”을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Jump"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져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공사는 이 날 금년 하반기 중 JUMP 공연관람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5,000명의 태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내용의 MOU를 태국 6개 주요 여행사, JUMP 공연기획사와 함께 체결했다. 현지 언론은 공사와 한국 공연기획사, 여행사의 MOU체결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한국 드라마의 뒤를 잇는 신한류소재의 발굴을 통해 한국을 찾는 태국인들이 크게 늘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지철 사장은 “태국 방한여행시장은 중국과 함께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 한국을 찾은 태국관광객의 수가 매년 연평균 17%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한-태 수교 50주년을 맞는 올해 상반기(1~4월)는 전년동기대비 24%이상 성장했다.”며,“이번 로드쇼가 양국간의 긍정적인 문화교류 및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2008년 700만명 외래관광객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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