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해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 이원욱 국회의원은 22일 오후 오일용 예비후보와 함께 경기도 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만나 화성시 교육현안인 지역에 필요한 학교 신설과 추진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같이 해법을 마련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 2신도시의 주요 현안인 동탄 11번째 중학교와 동탄 12번째 초등학교, 16번째 초등학교 등의 조속한 건립과 능동 첫번째 초등학교와 봉담 제 2고교 신설 등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으며, 이재정 교육감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이재정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의 맥락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관점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교육혁신모델을 검토하고, 실행할 수 있는 최적지로 동탄신도시를 꼽았다. 이원욱 의원 역시 ‘동탄을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진보된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욱 의원과 이재정 교육감은 동탄신도시에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교육혁신모델을 적용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를 만들어 논의의 틀을 만들어 나갈 것에 의견을 일치하고, 상호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이날 이원욱 의원, 오일용 예비후보, 이재정 교육감 외에 경기도 교육청의 주유리 사무관, 갈인석 사무관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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