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천근아 교수와 함께 육아·보육 강연
국민의당, 천근아 교수와 함께 육아·보육 강연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30~40대 엄마들 100여명 참석
  • 동봉수 기자 dbs2929@naver.com
  • 승인 2016.02.28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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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동봉수 기자] 민의당 광주광역시당은 28일 오후 3시 30분 광산구 신가동 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를 초청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란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 날 강연회에는 광산구 수완지구 인근 주민과 30-40대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육아·보육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 앞서 조정관 광주시당위원장(전남대 교수)은 "국민의당은 아이들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누리예산문제에서 드러나듯이 기존 양당정치체제로는 대한민국 아이들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국민의당 아이들미래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아동청소년전문가인 천근아 교수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발제로 가정·학교·지역사회·국가의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천 교수는,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마다 공통적으로 밟는 정상 발달과, 서로 다른 기질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의 다양성 인정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당 김남희 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강연회는 '엄마와 아이 TALK(서로 2가지 질문답변)' 코너와 천근아 교수 강연(PPT 발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을 마친 후 천근아 교수는 20여명의 주부당원과 별도 티타임을 갖고 육아교육정책을 논의했다.

 

오늘 육아·보육 강연은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에서 개최한 ‘천정배·장하성·안철수-경제 콘스트’, ‘청년일자리TALK', '중소기업육성정책발표 및 협력업체보호법 정책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 정책행보다. 필리버스터를 끝내고 바로 돌아온 권은희 의원은 “국민의 삶을 돌보지 않고 정쟁에 매몰되는 정치는 죽은 정치나 마찬가지”라며 “국민과 함께 상의하고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강연에 나선 천근아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로 활동 중이며 국내 아동 주의력결픽과잉행동장애(ADHD), 자폐증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현재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은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으로 개발하기 위해 ‘엄마수다방(전화 : 1522-4406)’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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