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신호근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사진: 회장 최금숙)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8일(화)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전국 120여 개 여성 단체 지도자들과 정·관·학계 주요인사 및 전문가 500여 명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여성, 대한민국을 확 바꾼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현재 우리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여성관련 이슈를 둘러싸고 이를 개선해 나아갈 대안과 앞으로의 여성 운동 방향을 정립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정치풍토를 쇄신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방안과 더불어 여성의 역할을 제시한다.
1부 기념식은 열악한 환경에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성 선각자들을 기리고,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축사를 통해 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120여 개 참여단체와 전국의 여성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해 나아갈 우리 여성계의 활동방향과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이번 행사의 의미와 취지를 대외에 공표한다. 또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여성 예비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이들이 여성 대표로서 약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각 정당의 여성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든 참석자들과 각 당의 여성정책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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