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받아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받아
납세자의 날 기념, 이례적으로 해당 기업체에서 행사가 진행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3.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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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경기도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직장과 개인 349명을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서를 수여받은 (좌)(주)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와 (우)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모습 ⓒ대한뉴스

이에 도는 3일 성실 납세 기업으로 선정된 김포 소재 ㈜쎌바이오텍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는 이례적으로, 선정된 업체에서 조세의 날 인증서 수여식 행사가 진행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도정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식 및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추진경과 보고, 행자부 장관 축사 대독, 성실납세자 인증서수여 및 사진촬영, 부지사와 성실납세자와의 대화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동균 김포부시장, 성실납세자 대표 50명과 임직원들, 경기도청 관계자 등 100여명 이상의 이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석한 (좌)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우)(주)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의 모습 ⓒ대한뉴스

이번 행사에서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는 "납세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사항인데 이를 인정해 주는데 있어 몸둘바 모르겠다"며 "지난 1995년 설립 당시 소수 직원들과의 노력이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세포공학 기술 보유 회사로 성장한 부분에 대해 함께 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모습 ⓒ대한뉴스

또한 이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 기업들이 우대 받은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성실납세자를 치하했다.

 

이렇듯 지방세 성실 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해마다 납부건수가 3건 이상이며,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경기도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공용주차요금 할인,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도 금고인 농협, 신한은행에서 여신금리 우대(0.3%p이내), 수신금리 우대(0.1%p가산금리)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모습 ⓒ대한뉴스

한편, 조세의 날을 기념하여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된 (주)쎌바이오텍은 세계 최고수준의 세포공학 기술 보유한 기업으로 생명공학분야 세계적인 수준의 생산설비 및 인허가 획득뿐만 아니라 차세대 바이오 신약 개발 기술까지 보유, 향후 생물의학 회사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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