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말 현재 건설교통부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현황
2005년말 현재 건설교통부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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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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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들어 비정규직 문제, 건설교통부 및 산하기관도 예외 없다, 도로정비원, 전산직, 운전원, 위촉직, 항공급유관리, 역무원 등 다양하며 사무보조원이 가장 많다. 또한 얼마전 문제가 되었던 전 KTX 여승무원 377명 중 철도공사 자회사인 KTX관광레저(주) 정규직으로 115명이 취업되었고 262명은 면직처리, 30~40명은 계속 시위 중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비정규직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정부부처와 산화기관들도 비정규직 문제의 중심에 있으며 기관별로 임금격차도 매우 크고. 건설교통부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현황 및 주요직종, 월평균임금수준을 보면 작년 말 현재 건설교통부의 경우 비정규직이 19명, 월평균 임금이 약 280만원, 주택공사가 684명에 107만원, 도로공사가 2,514명에 174만원, 토지공사가 402명에 153만원, 철도공사가 3,020명에 168만원 있고. 철도시설관리공단이 88명에 111만원, 한국공항공사가 63명에 339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4명에 165만원, 한국수자원공사가 183명에 157만원,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이 75명에 203만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5명에 140만원, 교통안전공단이 16명에 131만원, 한국감정원이 40명에 185만원, 대한주택보증(주) 30명에 309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시위에 참여했던 전 KTX 여승무원 377명 중 115명은 철도공사 자회사인 (주)KTX 관광레저의 정규직으로 취업되었고 나머지 262명은 면직처리 했고 결국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비정규직 법안이 국회에 계류중인 가운데 정작 정부와 산하기관에서 조차 비정규직이 국가조직의 일정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나 처우가 불균형한 가운데 불확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궁로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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