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웨이하이시 입주업체 설명 상담회 성료
IFEZ, “웨이하이시 입주업체 설명 상담회 성료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6.03.16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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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중국 웨이하이시(威海市)간의 한․중 FTA와 관련한 지방경제 협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도시간 첨단기술 협력 교류 추진을 위한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대한뉴스, 중국 위해시 산업개발지구 설명 및 상담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웨이하이관이 있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8층에서 웨이하이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주관으로 ‘하이테크 산업개발지구 입주업체 설명 및 상담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난 88년 설립돼 의료기기 등을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는 국영기업인 위고 그룹을 비롯해 북양전자그룹 등 중국 기업 17개, 인천지역에서는 (주)경신전선, (주)유진로봇 등 1백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첨단기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인천지역 벤처업체의 웨이하이시 진출을 돕고 인천 지역 업체 상품의 중국 시장 내 판로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행사가 인천과 웨이하이시의 기업 간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중 지방경제협력 가속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웨이하이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웨이하이시 문화교육과학연구단지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91년 3월 중국 국무원이 인가한 국가급 산업단지로 국가과학기술부가 직접 참여해 설립한 하이테크산업개발단지 가운데 하나이다.

 

인천경제청은 웨이하이시에 한․중 기업 관계자들간 상시적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상품전시관 등을 갖춘 인천관을 오는 9월쯤 웨이하이시에설치해 운영키로 하는 등 한중 지방경제협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웨이하이시는 지난해 7월말 NEATT 8층에 웨이하이시 상품전시관을 오픈,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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