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모집
서울산업진흥원,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모집
기업 선정-맞춤형 현장교육모델 설계까지, 상시근로자 5인이상 참여가능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3.18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서울에 소재한 IT, 문화 콘텐츠 산업분야 기업 중심으로 지난 3월 1일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을 적극 모집 한다"고 밝혔다.

 

앞서 언급한 SBA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고용노동부로 부터 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sba 일학습병행제 문화콘텐츠 지원센터’ 운영을 하고 있다. ‘일합습병행제’사업은 독일․스위스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직무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채용하여 일을 하면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필요한 인재로 기를 수 있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기업이 결정하고 기업에서 직접 가르치기 때문에 기업에 꼭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이 있다.

 

이러한 sba의 일학습병행제 문화콘텐츠 지원센터는 참여기업의 발굴과 선정과정은 물론 기업별로 맞춤형으로 현장 교육모델 설계와 제반 사항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 콘텐츠 산업기업의 상당수가 규모가 영세하여 신규로 인력을 채용해 교육시키거나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참여가 사실상 어려웠지만 sba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관련 기업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일학습병행제는 기본적으로 신규인력 채용 계획이 있거나, 교육훈련 개시일자 2년 이내에 채용이 이뤄진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기술력을 갖추고 현장 훈련 역량이 충분하며, 특히 최고경영자(CEO)의 직원교육에 대한 의지가 강한 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원센터는 참여기업에 대한 발굴과 선정은 물론 산업 특성에 맞는 채용모델 개발부터 근로자의 교육과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체계적인 인력 양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한편, 디지털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인 A사의 대표는 "기업운영에 있어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직무수준에 맞는 사람을 채용하고 꾸준하게 교육훈련을 시키는 것이지만 여건상 쉽지 않다"며 "금번 sba 지원센터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참여를 통해 총 4명의 신규채용 인력이 영상제작 전문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SBA의 일자리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일학습병행제 문화콘텐츠 지원센터 운영을 바탕으로 서울시 중소기업의 신규 일자리를 확산함과 동시에 직원 직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서 SBA는 문화 콘텐츠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모델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