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출산율 제고 위해 총력 기울여!
양평군, 출산율 제고 위해 총력 기울여!
특별대책 수립 추진으로 출산율 향상 디딤돌 다져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6.03.20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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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양평군이 합계출산율 1.7명을 목표로 금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해 가용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국가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크게 향상되지 않자 국가 저출산 계획과는 별도로 지자체 자체로 3개년 특별계획을 수립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양평군 합계출산율은 현재1.296명으로 2018년까지 1.7명으로 올릴수 있도록 4개 중점과제를 선정 추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첫 번째로 출생, 양육 주기별로 지원책을 강화하기위해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최대 6회까지 군비에서 추가로 190만원을 지원하고, 예비부부 산전검사 및 엽산제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오감발달 키움교실 운영, 요가마자지 놀이교실 운영 등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두 번째 과제로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확대해 나갈계획이다전국 최고의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둘째아 300만원부터 여섯째아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다자녀가정 우대카드, 각종 공공요금 감면, 임산부 전용주차장 확대, 매주 수, 금요일 가정의 날 운영, “아빠는 요리왕” 등 다양한 출산친화 프로그램운영을 확대해 나갈기로 했다.

 

세 번째로 저출산 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각급학교, 군장병 등 저출산 교육을 강화하고, 년중 역사, 시장 출산관련 사진 홍보, 가족사랑 동요제, 지역행사시 릴레이 홍보관 운영등을 통해 인식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민간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로서 민관이 함께 손잡고 출산율을 향상해 나가고자 한다.

 

양평에 거주하는 출산 예비부모나 어머니들의 모임인 “양평맘‘s 전원스토리”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출산, 양육에 대한 정보교환, 출산육아용품이 필요한 엄마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매달 1회 기증품을 모아 전달하는 벼룩시장 운영, 지난해에도 유모차 등 50종을 미혼모시설 및 다문화가족등에 출산 및 육아용품을 기증하는 등 출산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등 동생바람 내용의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개최, 아기사진 공모전 개최, 양평군 약사회에서 다자녀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출산율 향상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특별대책을 통해 향후 3년간을 저출산 디딤돌로 만들어 출산율 향상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함은 물론, 민간 및 기업이 앞장서서 저출산 극복을 함께할 수 있는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정책의 우선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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