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더블어민주당 비례대표 선정과정에서 중앙위원회가 열렸지만 거수기 노릇이나 하는 위원회가 아니라며 전제그룹 A~B~C에 대한 평가는 위원회 고유권한이라며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더 민주 중앙위원(인천남구청장)인 박우섭위원은 비례대표 폐단은 정당법에서 문제가 있다는 요지로 법 조항을 지적하며 개선을 건의했다.

전제그룹 A~B~C 비례대표는 중앙위원회에서 판단하여 신청자가 자격 미달이 확인되면 어떤 그룹이라도 편입될 수가 있다는 중론이다.

한편, 김종인대표는 고정관념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앙위원들은 비례대표 폐단을 지적하며 회의는 파장을 몰고 왔다.

특히, 비례2번을 받은 김 대표를 두고 진보 진영에서는 강력 반발하여 총선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지만 소폭 반발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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