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대표이사:尹萬俊)은 고성항에 위치한 금강산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하순까지 50여일 간 개방한다.
현대아산은 해수욕장에 20인용 10개, 4인용 10개의 텐트를 마련해 2박3일 일정의 해변 야영캠프를 운영한다. 이용객들은 오전에 구룡연코스와 삼일포코스를 관광하고, 오후에는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에는 수상암벽,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다양한 레저시설 및 편의시설이 준비되며,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여름철 금강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오염되지 않은 북측의 청정 해역에서 많은 인파와 바가지요금에 대한 걱정도 필요 없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금강산을 찾는 4인 가족이 BC카드와 삼성카드로 관광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제공한다.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국제부 이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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