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정명수 예비후보(서울 마포을)가 3월 25일(금) 마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무소속으로 등록한 정명수 후보는 4년 간 지역을 다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컷오프 된 정청래 의원의 추천으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지난 18일 경선 없이 마포을에 전략공천된 것에 반발하여 망원역 2번 출구에서 20일부터 4일간 단식투쟁에 돌입한 바 있다.
후보등록을 마친 무소속 정명수 후보는 “민생경제는 관심 없고 오직 권력투쟁만 일삼는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마포주민들의 의사는 아랑곳없이 막말 정치인의 눈치를 봐가며 금수저공천, 밀실야합공천을 자행하는 더불어민주당은 마포주민들의 따끔한 회초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능한 여당, 엉망인 야당의 정치는 국민의 눈높이에 전혀 공정하지 않다”며 “시민이 이겨야 정치가 굴복하기 때문에 마포 주민의 손으로 반드시 정치를 바꿔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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