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해준 기자] 국민의당 안산 단원(을) 부좌현 국회의원은 26일, “정부가 공모한 ‘스마트 공장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서 안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좌현 의원은 “안산에 스마트공장 기반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그동안 정부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좌현 의원은 지난해 11월, 안산에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스마트 제조공정 혁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반월시화산단이 있는 안산에 스마트공장 기반센터가 들어서야 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였다.
또한, 부좌현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스마트공장 기반센터 사업의 조기집행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스마트공장 기반센터’는 중소 제조기업의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는 시설로서, 올해부터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센터가 201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기반센터가 건립되면 반월시화산단에 위치한 제조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은 물론, 근로환경이 개선돼 신규 일자리 창출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좌현 의원은 “향후 스마트공장 기반센터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스마트공장 기반센터 건립이 반월시화산단의 제조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안산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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